[ 오정민 기자 ] 리얼컴퍼니는 30대 소비자에게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울트라 레이스(ULTRA RACE)’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리얼컴퍼니는 캐주얼 브랜드 '애스크', 'DOHC' 등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기술(TECH)과 스타일(STYLE)의 접목'이란 콘셉트로 레저 라이프를 즐기는 30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성, 스타일을 겸비한 멀티 스포츠웨어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트레일 러닝과 같은 마운틴 스포츠부터 피트니스 자전거?골프?요가 등 실내 운동, 시즌 스포츠까지 복종을 아우를 계획이다.
경량?고탄성 소재인 '프라임플렉스(Primeflex)' 등 초경량 수입 소재와 자체 개발한 '매쉬?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아웃도어 의류로서의 기능성을 강화했다.
또한 브랜드 고유의 상품과 함께 스포츠 브랜드 '슈퍼 내추럴(Super Natural)'과 러닝?워킹화 브랜드 '온(ON)'의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멀티숍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맹주옥 리얼컴퍼니 대표는 "울트라 레이스와 함께 슈퍼 내추럴, 온의 제품을 함께 제공, 스포츠 멀티 편집숍으로서의 인지도를 넓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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