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침입…"범인 꼭 잡아 달라"

입력 2014-03-06 04:08

'장동건 고소영 별장'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의 별장에 도둑이 드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경기도 가평경찰서 측은 "지난 4일 오후 9시쯤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장동건 고소영의 별장에 도둑이 유리창을 깨고 침입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1층 거실 진열장에 놓여 있던 카메라 3대를 훔쳐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사설경비업체 경비시스템의 탐지로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별자엥 설치된 CCTV 8대를 확인했으나 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해 주변 탐문 등으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장동건은 경찰과의 통화에서 "지난 2일 별장에 마지막으로 들렀다"며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동건 고소영 별장,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장동건 고소영, 별장도 있어?" "장동건 고소영 별장 도둑, 꼭 잡아야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