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협력 중소기업이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40여개 과제를 발굴하고 200억원을 연구개발 자금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10월엔 KOTRA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사진)했다. 또 중소기업 제품 판매 대행사를 설립,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3차 협력사를 위한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사업도 펼치고 있다. 2~3차 협력사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의 최대 70%를 선지급하고 있으며 은행과 연계해 저금리 자금을 대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