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수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평택시 비전동 일대 소사벌지구에서 상업용지 19필지, 주차장용지 10필지, 주유소용지 2필지 등 31필지를 분양한다고 5일 발표했다. 소사벌지구는 최근 공동주택 용지 3필지가 매각되고 수의 계약 중인 상업용지도 97% 팔리는 등 수도권 유망 지구로 떠오르고 있다. 3.3㎡당 분양가는 △일반상업용지 840만원대 △주차장·주유소용지는 각각 400만원대, 510만원대다. 분양신청은 별도의 자격제한 없이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은 오는 14일, 계약체결은 19~20일이다. 문의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land.lh.or.kr) ‘매각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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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