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회장 이정치)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와 제2형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와 ‘콤비글라이즈XR’에 대한 프로모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달부터 종합병원에서는 두 회사가 공동으로, 병의원에서는 일동제약이 단독으로 해당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실시한다.
온글라이자는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치료하는 DPP-4 억제제 계열 치료제다. 최근 성인환자 1만64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온글라이자는 DPP-4 억제제 최초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콤비글라이즈XR은 입증된 두 가지 성분의 복약편의성을 높인 서방형 복합제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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