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화보 촬영 할 때는 이런 모습이?

입력 2014-03-05 12:21
[장수정 기자]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사진작가의 어떤 요구에도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능숙하게 촬영에 임한 서인국. 그가 남긴 것은 소중한 이야기와 사진만이 아니다. 서인국과 함께한 4시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On the Chair촬영의 열기가 무르익으며 모두가 익숙해질 즈음, 사진기자가 조그마한 의자를 건네며 포즈를 요구하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 서인국. 하지만 고개를 갸웃 거리는 것도 잠시, 작은 의자 위에 올라가 곧 잘 포즈를 취하며 촬영을 이어가는 그는 프로 중의 프로였다. 순발력있게 진행된 화보는 역시나 모두의 만족을 살 정도로 완벽했으니, “언제든지 불러줘요, on the chair man~!”- ‘으르렁으르렁’ 대지만 한없이 사랑스러운 한 남자쉬는 시간. 서인국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수정하는 스타일리스트들의 손길이 분주한 가운데 눈치를 보는 한 남자. 곧이어 서인국은 개구장이같은 표정과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왼팔을 위, 아래로 ‘흔들흔들~’ 바쁘다. 그의 귀여운 춤을 보다 보니 어느새 귓가엔 ‘으르렁으르렁~’하는 BGM이 들린다. 오랜 시간 계속된 촬영에 지쳐있는 현장에서 흘러나온 BGM을 놓치지 않고 캐치해 낸 것. 그의 때아 닌 춤사위에 한층 밝아진 현장 분위기는 촬영의 마지막까지 계속됐다고.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별그대’ 에필로그 감독판 공개 “궁금했던 결말은···” ▶ ‘비밥’ 드러머 아연, 버스킹 영상에 네티즌들 ‘여신 등장’ ▶ ‘음중’ 400회특집에 민호-김소현 ‘철이와 미애’로 깜짝 변신 ▶ 온유 ‘정글2’ 브라질편 두 번째 도전에 제작진 “기대감 크다” ▶ [포토] 천이슬 '눈 둘 곳 없는 초미니 한뼘 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