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목동점서 서부상권 첫 해외패션대전 개최

입력 2014-03-05 11:15
현대백화점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목동점에서 '2014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

목동점 7층 토파즈홀과 각층 행사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해외패션대전은 수도권 서부상권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행사물량은 총 100억 원 규모로 지난 해보다 물량을 20% 늘려 진행된다. 아르마니, 에트로, 멀버리, 질샌더, 마이클코어스, 듀퐁 등 4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코트, 원피스, 정장 등 남녀의류와 핸드백, 구두, 지갑 등 패션잡화이며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시 1만 5천/3만/5만원 증정) 이벤트를 통해 수입 핸드젤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