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4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간섭은 다른 나라들이 러시아에 등을 돌리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한 학교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니아는 서방과 러시아 모두의 친구가 될 여지가 남아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그는 유럽연합과 캐나다, 일본 같은 미국은 동맹국들은 러시아의 행동을 국제법 위반으로 믿고 있다며 러시아의 무력이 우크라이나 내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사용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