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0~30대 암환자의 수는 1만 8030명으로 집계되었다. 10년 전과 비교해서 2배 가량 증가한 샘이다.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변화, 비만, 운동부족, 흡연과 음주 등으로 인해 예전보다 암 환자의 수가 증가하면서 낮은 연령대에도 암의 발병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치료비용도 함께 증가하여 젊은 층의 암에 대한 대비가 매우 시급해졌다. 때문에 일찍부터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해서 고액의 치료비인 암을 준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사람들이 간과하는 점은 아직 어리니 나중에 가입하면 되지 않나 하는 점이다. 하지만 암 보험은 가입하고 즉시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 아니다. 가입해도 90일간은 보장받을 수가 없으며 짧으면 1년, 길면 2년간 50%의 금액밖에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에 암 보험은 일찍 가입해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료비를 제대로 보장받기 위해서는 100%의 보장을 주는 기간이 1년 뒤인지, 2년 뒤인지부터 암 보험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본 뒤에 가입해야 한다.
현재는 다양한 암 보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선택하는 일이 쉽지 않다. 비슷해 보이나 서로 다른 암 보험, 합리적으로 가입하기 위해서 유의사항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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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보험은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위에 언급한대로 가입 즉시 보장이 실행되지 않기 때문에 언제 발병할지 모르는 요즘, 암 보험은 최대한 빨리 가입해야 후에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는다. 또한 보험료도 어릴 때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가 저렴한 장점도 있다.
하지만 한가지 알아 둘 점은 보험사의 나이는 일반적인 나이와 달라서 생일이 6개월 지나면 나이를 더 높게 보고 보험료가 인상되게 된다. 때문에 어리다고 여유부리지 말고 빨리 암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젊은 가입자라면 비갱신형을 선택하자.
반드시 비갱신형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연령대가 낮다면 비갱신형 암 보험이 더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보험료 납입 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그 금액 또한 변동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갱신형 암 보험이라면 일정기간 별로 보험료가 변동되고 납입 또한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보험료를 아낀다면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자.
암 보험에는 보장형과 환급형이 존재한다. 보장형은 보장만 지급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더 저렴한데, 환급형 암 보험은 환급금액 받을 만큼 적립보험료로 추가납입 해야 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더 부담된다. 저렴하게 비갱신형 암 보험을 가입하려면 보장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암 진단금 설정을 꼼꼼하게 확인하자.
암 진단금은 일반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액암, 유사암, 소액암제외일반암, 고액암 등 다양하게 나뉜다. 각 암에 어떤 암들이 들어있는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이 얼마인지 꼼꼼하게 따질 필요가 있다. 특히 가족력과 개인의 건강을 고려해 위험 군의 암에 대해서는 잘 알아두고 진단금을 설계해야 한다.
암 보험은 현재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고 있는데,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한화손보, LIG, MG손해보험, 라이나생명, 동양생명, AIA생명, 삼성생명 등의 보험사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실 혼자서 이 많은 암 보험을 비교하고 알아보는 것은 불가능 하므로 후회 없는 가입을 위해서는 암 보험 비교견적 사이트를 방문하여 무료 설계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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