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SBS콘텐츠허브가 올해 양호한 실적 전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29분 현재 SBS콘테츠허브는 전날보다 550원(3.20%)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콘텐츠 및 미디어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VOD 가격 인상과 해외 판권 판매 증가 등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SBS콘테츠허브의 핵심 사업인 콘텐츠 및 미디어 부문의 매출액은 46% 증가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