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이보영이 첫 방송부터 뛰어난 연기력을 재입증했다.
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1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딸 한샛별(김유빈 분)이 유괴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범죄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는 TV 시사 프로그램의 작가 김수현은 자신의 프로그램 생방송 중 부녀자 연쇄살인범이 딸 한샛별을 유괴한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를 잃은 뒤 괴로워하며 폭풍 오열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김수현과의 통화가 끝나기 전 범인은 "이 아이 댁들 덕에 죽는거야"라고 섬뜩한 경고를 해 자극을 줬다.
'신의 선물' 이보영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이보영, 역시 믿고 보는 배우다" "'신의 선물' 이보영, 미모 연기 다 물올랐네" "'신의 선물' 이보영, 연기가 점점 더 느는듯", "'신의 선물' 이보영, 1회부터 정말 몰입해서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의 선물-14일' 1회는 6.9%(닐슨 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신의 선물-14일' 방송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