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에 누리꾼들 폭소

입력 2014-03-04 02:13

2014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결과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인 가운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래드 피트가 피자를 서빙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3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자 앨렌 드제너레스가 시상식 도중 피자를 배달시켰다.

이어 돌비 극장에 피자 세 판이 배달되자 턱시도를 입은 브래드 피트가 자리에서 일어나 피자를 서빙을 하기 시작했다, 메릴 스트립을 비롯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동료 배우들은 피자 한 조각씩을 받아 들고 미소 지었다.

한편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정말 대단하다”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나도 먹어보고 싶다” “정말 재미있는 시상식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