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개최

입력 2014-03-03 19:52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 중인 금호산업 건설부문(이하 금호건설)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지난 28일 경기 안양시의 한 웨딩홀에서 연 결혼식에는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베트남과 중국 다문화가정 부부 3쌍과 친인척들, 금호건설 임직원,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금호건설은 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 비용, 웨딩홀 대관료, 식사비 등 결혼식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후원했다. 결혼식 기획 및 진행은 금호건설의 대학생 홍보대사(‘파블로’)들이 도왔다. 금호건설은 지난 1월에도 대학생들과 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최락기 금호건설 경영관리본부 상무는 “금호건설은 그동안 국내는 물론, 베트남에서 집짓기와 집수리, 낙후지역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왔다”며 “올해 워크아웃 졸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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