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사장 김준기 씨

입력 2014-02-28 21:30
KGC인삼공사는 28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모기업 KT&G 영업본부장 출신인 김준기 부사장(58·사진)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1982년 전매청(현 KT&G)에 입사한 이후 KT&G 제주본부장, 경기본부장 등을 지냈다. KT&G 임원으로 재직하는 중 자회사인 인삼공사의 비상임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홍삼 분야 선도기업인 인삼공사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종합 건강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