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핸드폰 대란에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2월 28일 새벽부터 할인된 가격에 최신 스마트폰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스팟성으로 잠깐 떴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이를 놓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한 스마트폰 커뮤니티에는 KT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가 각 12만 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 원에 판매한다고 게재됐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폰5S를 5만원에, 갤럭시노트2는 0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228대란 진짜 싸게 파네", "228대란, 스마트폰 어디서 사면 되지?", "아이폰5s 5만원 대박이다", "아이폰5s 5만원 당장 사야지", "228핸드폰대란, 나중에 또 터지는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과도하게 보조금을 투입해 3월부터 최소 45일, 최장 100일에 가까운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