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혁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엔알디는 뿌리식물을 원료로 한 건강음료 '더힘찬 뿌리근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NS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이 음료는 근력강화에 좋은 원료로 알려진 소나무 뿌리 외에 면역력강화, 혈행개선 등의 효능을 지닌 국내산 뿌리식물 19종을 원료로 추출해 만들었다. 다양한 뿌리식물의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엔알디 관계자는 "기존 뿌리원료 제품들이 2~3가지 뿌리만을 사용한 것에 비해 '더힘찬 뿌리근력'은 국내산 뿌리식물 19종에 녹용을 더해 영양성분을 최대한 높였다"며 "이경제 한의사의 한국인에 맞는 맞춤처방이 더해져 온 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다음달 2일 오전 7시40분 NS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제품은 기본구성 90포에 방송 중 30포를 추가 제공하는 구성으로 14만9000원에 판매된다. 정가는 1케이스 30포에 5만9000원이다. 무이자할부 6개월에 자동 주문시 1000원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된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