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9일 SETEC서 박람회
[ 서화동 기자 ] 사찰음식과 차, 천연염색, 불교와 관련된 음악·미술·무용, 사찰건축, 불교축제와 템플스테이 등을 망라한 ‘2014 불교박람회’가 다음달 6~9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불교와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 불교박람회는 민간업체에서 하던 것을 올해부터 조계종이 직접 주최하기로 했다.
불교신문과 불광출판사가 주관하며 250여개 업체가 참여해 350여개 부스에서 각종 전시·체험·시연 행사 등을 마련한다. SETEC의 2개관을 사용했던 지난해보다 참여업체와 부스를 대폭 확장해 3개관 전체에서 박람회가 열린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