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불임에 엽산, 아연 섭취하면 효과적

입력 2014-02-27 11:43


베키오바이오젠, 남성 위한 건강기능식품 프로퍼틸(Profertil) 출시

평균 결혼연령이 늦어지고 사회생활 스트레스는 가중됨에 따라 남성 불임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남성 불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진료 통계에 의하면 2008년부터 2012년 사이에 불임으로 치료를 받은 남성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11.8%로 여성 불임환자는 연평균 2.5% 늘어난 것과 비교할 때 4.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5세에서 44세 사이의 환자는 해마다 평균 16.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남성의 불임 원인으로는 무정자증, 정자무력증, 기형정자증, 항정자항체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남성의 생리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이상 증세들이다. 남성의 생리기능 정상화를 위해서는 엽산, 아연 성분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베키오바이오젠은 프리미엄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프로퍼틸(Profertil)을 출시했다. 프로퍼틸의 1회 복용량은 2캡슐로 식전이나 식후에 복용하면 된다.

2캡슐 분량에는 성인의 필수적인 영양 보충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인 L-carnitine, L-arginine이 들어 있다. 이는 성인에게 필요한 필수적인 영양 보충에 도움을 주며 인체 세포의 에너지 생성 단위인 미토콘드리아의 필수 성분인 Co-Q10도 함유해 항산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와 셀레늄,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엽산,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성분을 담고 있다.

베키오바이오젠 관계자는 "독일에서 수입된 프로퍼틸의 우수한 효능은 해외 임상결과를 통해 입증된 바 있으며 남성불임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남성의 생리기능 정상화에 도움을 주는 엽산과 아연 성분을 담고 있어 남성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일찍이 해외에서 각광 받아온 제품"이라고 전했다.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프로퍼틸(Profertil)은 1개월용(60캡슐)과 3개월용(180캡슐) 두 가지 포장단위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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