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플랫폼 '워크브릿지' 프리랜서 재능 등록 이벤트

입력 2014-02-27 10:13


재능 등록하거나 구매하면 GS25상품권, 피자교환권 등 선물

회사 내에서 이벤트성이나 단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의 경우,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기가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단기간에 작업을 위해 전문 인력을 고용하자니 부담이 되고, 검증되지 않은 프리랜서를 이용하자니 썩 믿음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프리랜서도 마찬가지다. 작업 후 보수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거나 업체에서 부당한 계약조건을 제시하는 경우에는 난감하기 이를 때 없다.

이미 인터넷상에서는 공공연하게 재능판매가 이뤄지고 있었지만, 카페나 홈페이지 같은 개인적인 거래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안전하게 재능을 교환할 수 있는 인력 오픈마켓 '워크브릿지'가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워크브릿지는 인력 오픈마켓의 개념으로 외주의뢰와 수주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업체 측에서는 시도해야 하는 분야의 전문 인력이 없을 때, 혹은 단기성 업무의 일을 해결해야 할 때 워크브릿지를 통해 프리랜서 개념의 전문가를 구할 수 있다.

투잡이나 프리랜서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전문인력 입장에서는 홈페이지에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게재해, 일거리 수주를 위한 광고 및 홍보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며 일자리 확보를 할 수 있다.

워크브릿지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는 컴퓨터 코딩 외주, 일러스트, 웹툰제작, 인사대행, 판매대행 등 광범위한 분야의 아웃소싱을 주도해 분야의 한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하며 "업무 의뢰자와 프리랜서 모두 워크브릿지를 통해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을 연결해주는 매력적인 연결고리 워크브릿지는 오픈을 기념해 3월 17일까지 재능을 등록한 선착순 200명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 2천 원권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오픈이벤트 기간 내 재능 등록을 하는 인재 또는 재능을 구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5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 원권, 도미노 트위스트 쉬림프L+콜라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워크브릿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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