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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에오스' 하나다.'</p> <p>2월 2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MCUBE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있다. 행사의 컨셉이자 메인 카피는 '결론은 에오스 하나다.' 이날 결론을 보기 위해 기자들이 모여들었다. </p> <p> 바로 NHN 블랙픽이 서비스하고 엔비스어가 개발한 '에오스'가 첫 대규모 업데이트 '카르딜라'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최고의 간지를 지녔다고 평가를 받는 신규 직업 '워록' 등 김준성 엔비어스 대표가 직접 업데이트 소개, 에오스걸인 '다비치' 멤버인 강민경도 참여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p> <p>
행사가 시작함과 동시에 강민경은 여신 포스를 뽐내며 무대로 올라와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 에오스걸로 2개월정도 활동했다. 앞으로도 에오스걸로서 게임을 열심히 홍보하며 활발히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축하 인사와 다짐을 전했다.</p> <p>
이어 김준성 대표는 '세 번째 미디어데이를 진행하는 것 같다.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자리라 걱정하기도 했는데, 많이 찾아주셔 감사하다. 9월 11일에 처음 오픈하고 나서 오늘은 정확히 169일째다. 이 자리를 빌려 많은 사랑을 주신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행사를 시작했다.</p> <p>그는 '이번 '카르딜라' 업데이트로 콘텐츠에 목말랐던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시스템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1.5 업데이트는 한마디로 첫 번째 시즌의 클라이맥스라고 말하고 싶다.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시스템, 신규 캐릭터까지 골고루 준비했다'고 말했다.</p> <p>■ '최고의 간지를 지닌 남자의 캐릭터 '워록''</p> <p>
그가 가장 먼저 소개한 것은 바로 신규 직업 '워록'이다. 김 대표는 '많은 유저들이 궁금해했다. 비록 공개된 후 '아..남자다'라며 아쉬워한 유저도 있었지만, 최고의 간지를 지녔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전했다.</p> <p>이어 '기존의 캐릭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계에서 온 추적자라는 것. 어둠의 마법을 쓰는 암흑술사로 하이브리드 캐릭터다. 두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퓨어딜러이다. 원거리에서 디버프나 도트를 통해 데미지를 줄 수도 있고, 변신해서 근접거리 공격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p> <p>
카르딜라 지역은 현존하는 대륙에는 없는 이계에 존재하는 공간이다. 김 대표는 '새로운 업데이트에서는 현존하는 세계와 이계를 넘나드는 시나리오로 전개될 예정이다. 워록은 카르딜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종족이다. 플레이어들이 상대하는 거대한 적대 세력과의 분쟁 때문에 아르카나에 조인해 플레이 하게 된 캐릭터이다'고 전했다.</p> <p>■ 에오스의 꽃은 던전, 붉은 요새-파괴된 카르딜라-암흑성채 업데이트</p> <p>에오스의 꽃인 새로운 던전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김 대표는 '유저들에게 사실 던전에 대한 칭찬은 많이 들었다. 물론 다양한 의견을 주시고 있다. 개발팀 입장에서는 아마 힘들었을 것이다.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맞추려고 노력했다. 이번에는 고민한 끝에, 파티 던전과 공격대 던전은 두 가지로 나누어 컨셉을 정했다'고 말했다.</p> <p>우선 파티 던전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었다. 새롭게 열린 파티 던전은 하드코어한 컨트롤보다 재밌고 다양한 컨셉을 강조했다. 어렵지 않지만 새로움을 가지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p> <p>
'7번째 파티던전은 '붉은요새'이다. NPC군단과 함께 은신해서 침투하고, 공성전을 벌이는 형식이다. 8번째 '파괴된 카르딜라'는 거점방어 섬멸전이다. 파티 던전의 경우 다양한 컨셉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디자인할 예정이다.'</p> <p>
공격대 던전 '암흑성채'는 하드코어한 유저들도 만족할 수 있을만한 콘텐츠로 준비되었다. 그는 '업데이트 일정은 공격대의 경우 아직 현재 나온 공격대도 아직 클리어하지 못한 유저들도 많기 때문에, 바로 공개되지 않고 4월 24일에 업데이트 예정이다'고 전했다.</p> <p>■ 'PVP 유저 위한 전장 '투쟁의 골짜기'와 5:5 투기장 추가, '무한 사냥터'로 재료 득템'</p> <p>PVP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김 대표는 '막상 오픈을 하고 나서 보니 PVP를 원하는 유저들이 이렇게 많을 줄 미처 몰랐다. 그래서 랭킹 시스템이 구비되지 않았고, 전략을 이용한 전투가 부족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5:5 전투 등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p> <p>
우선 신규 전장 '투쟁의 골짜기'에 대해 말했다. 그는 '첫 번째 전장이 원형의 거점 쟁탈이었다면, 이번 전장은 양쪽 진영에 다섯군데 지원이 있고 이를 먼저 채취해 도달하는 쪽이 승리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자원이 스폰되는 지역에 고저차가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채집되는 양이 조금씩 달라진다. 총 15명이 들어가 어떤 루트로 어떤 자원을 먼저 쟁취하고 방어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또한 5:5 소규모 그룹 투기장도 오픈된다. 김 대표는 '두 가지를 지원한다. 하나는 개개인이 자유롭게 참가하는 자유경기 모드와 손발을 맞춰 팀으로 경기하는 팀경기가 있다. 맵 2종 중 하나가 랜덤으로 선택되며, 랭킹 제도가 도입되 리그제로 진행한다. 주간 평점으로 장비를 구매할 수도 있다'</p> <p>마지막으로 두 가지 콘텐츠가 더 남아있었다. 하나는 '무한 사냥터'이며, 다른 하나는 '모바일 앱'이다.</p> <p>김 대표는 '유저들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가, 던전은 재미있지만 이에 참여하기 위한 도핑(물약 등) 비용이 너무 크고, 이를 벌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 상위로 올라갈수록 경제적 궁핍을 겪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만렙 사냥터다'고 전했다.</p> <p>
무한 사냥터는 만렙 이후 갈 수 있는 곳이다. 각자 유저의 장비에 따라 갈 수 있는 곳이 구분되어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재료를 구할 수 있어, 유저들은 던전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p> <p>모바일 앱은 초기부터 거론되었던 콘텐츠다. 김 대표는 'PC에서는 액티브한 재미를 주고, 이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은 모바일을 통해 간단히 실행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제작을 할 수도 있고, 오히려 PC보다 편하게 바로 구입하고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 <p>'에오스'의 1.5 업데이트는 앞으로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3월 13일에는 신규 클래스와 던전, 전장, 무한 사냥터, 모바일 앱 등이 열린다. 3월 27일에는 PVP 자유 경기장이 열린다. 이어 4월 24일에는 공격대 던전인 '암흑성채'와 팀 투기장이 오픈된다.</p> <p>김 대표는 '4년간의 개발, 6개월간의 운영을 통해 10년을 바라보는 '에오스'가 되었다. 한국에서 얼마나 더 잘 유지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을지는 얼마나 치열하게 업데이트를 준비하느냐에 달린 것 같다. 글로벌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발표를 마쳤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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