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임병희 우승하자 한이문 "아직 애송이일뿐" 도발

입력 2014-02-26 13:11

주먹이 운다 한이문 발언

'주먹이 운다' 시즌2 우승자 한이문의 발언이 화제다.

한이문은 '주먹이 운다' 시즌2의 우승자로 방송 이후 프로 파이터로 데뷔해 로드FC에서 4연승 중이다. 고교생 임병희는 '주먹이 운다' 시즌3에 출연해 박형근에 마지막 1분 펀치와 킥을 몰아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이문은 지난 25일 방송에서 임병희의 우승 소식을 들은 뒤 "우승을 축하한다. 나도 우승 당시에는 고등학생이었다"고 말하면서 "임병희는 아직 애송이다"라며 실력을 지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먹이 운다 임병희 한이문, 둘이 한판 붙을 기세", "주먹이 운다 한이문, 임병희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닌가", "주먹이 운다 임병희 한이문, 프로파이터 경기 보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