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신민아 조정석 주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2월25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배급사 씨네그루 측은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달 22일 경기도 부천 한 미술학원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미영 역의 신민아와 재경 역의 배우 서신애가 작은 마찰을 빚는 장면으로 시작됐다.이날 두 인물의 갈등 장면임에도 현장에 있던 출연진과 현장 스태프들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신의 분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정석이 촬영 현장에 찾아와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첫 촬영을 마친 후 신민아는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명세 감독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로맨틱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조연 배우들까지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들어갔으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네그루(주)다우기술)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정준영 안재현 ‘엠카’ MC 전격 발탁, 기대감 상승 ▶ 헨리 파인애플 발언에 박형식까지 혼쭐 “후임 관리 잘 해” ▶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소치 올림픽 폐막식서 ‘아리랑’ 열창 ▶ 페퍼톤스 측 ‘수상한 그녀’ OST 표절 부인에 “법적대응 할 것” ▶ [포토] 정우 ‘신나는 일본 출국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