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신인상 수상 후 치킨 공약 지켜… 팬 사랑 ‘과시’

입력 2014-02-25 18:15
[김예나 인턴기자] 그룹 소년공화국이 팬들과의 치킨 공약을 지켰다. 2월25일 소년공화국 소속사 측은 소년공화국이 팬들에게 신인상 치킨 공약을 지키며 팬 바보임을 입증한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소년공화국은 ‘신인상을 타면 팬들에게 치킨을 쏘겠다’는 공약을 내건 뒤 ‘제 20회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이달 23일 약 1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소년공화국 멤버들은 치킨집 입구에서부터 직접 팬들을 반기고 안내와 서빙을 도맡아 하며 완벽한 팬 서비스를 보여줘 팬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소년공화국 멤버들은 “늘 받기만 하다가 공약을 계기로 보람된 시간을 갖게 돼 뿌듯하다”면서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팬들에게 줄 수 있는 소년공화국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다른 팬 사랑으로 팬 바보임을 입증한 소년공화국은 신곡‘비디오 게임’으로 컴백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정준영 안재현 ‘엠카’ MC 전격 발탁, 기대감 상승 ▶ 헨리 파인애플 발언에 박형식까지 혼쭐 “후임 관리 잘 해” ▶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소치 올림픽 폐막식서 ‘아리랑’ 열창 ▶ 페퍼톤스 측 ‘수상한 그녀’ OST 표절 부인에 “법적대응 할 것” ▶ [포토] 정우 ‘신나는 일본 출국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