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오토모티브위크] 주식회사 DT '자동차 정비 공구', 24년 노하우로 편의성 높였다

입력 2014-02-25 14:57

주식회사 DT (대표 노명순)는 오는 3월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에서 자동차 정비 공구를 선보인다.

주식회사 DT 는 1991년 설립 이후 24년 동안 자동차 정비 공구만을 담당해왔다. 현재 1만 가지의 공구와 47만개의 공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신제품 wing3100S은 기존 DT 공구대 MATE 3100S 양 옆에 부착해 공구를 걸 수 있는 노트북 거치대, 공구함, 휴지걸이 등 수납공간을 확장했다.

또한 국내 정비소에서 주로 사용되는 공구를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구성해 기존 해외 제품에 비해 국내 엔지니어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엔지니어 개인이 하나의 세트로 대부분의 정비를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특히 레드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만 제작돼 빠진 공구를 쉽게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한 공구를 간편하게 넣을 수 있다. 세트 내 공구 정렬판은 특수 소재인 EVA로 제작돼 장기간 사용해도 변형이 잘 되지 않는다. 5단 공구수납함의 경우, 수납함이 하나 이상 열리지 않도록 제작해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 ‘오토서비스 코리아’와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 '더 튜닝쇼'를 통합한 산업전시회다. 정비기기, 부품, 용품 등 자동차 관련 애프터서비스 제품을 총망라해 전시하고 모터스포츠와 튜닝파츠, 모터사이클 및 카오디오, 4WD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4 오토모티브위크' 전시 기간에는 쇼를 통해 자동차의 새로운 문화를 알리는 'KMS 2014'도 동시 개최된다. KMS(Kar Model Show)의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첫 번째 쇼 메인 파트너로 미국 최대의 수입차 클럽쇼 HIN(Hot Import Nights)를 결정했다. 미국의 유명 자동차 클럽쇼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자동차 관련 용품 및 제품 창고 세일도 열린다. ‘블랙 세일(BLACK SALE)’ 부스 내에서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교환 및 매매할 수 있으며 한정수량 리미티드 세일 찬스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한경닷컴에서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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