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 도민준 천송이 결국 갈라설까…'새드엔딩?'

입력 2014-02-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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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예고가 공개됐다.

SBS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별에서 온 그대' 20회 예고 텍스트가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은 예고를 통해 "도민준(김수현)의 정체에 대한 추측성 보도로 세상이 떠들썩하고, 천송이(전지현)의 납치범으로 의심받던 도민준은 형사들에게 연행되어 간다"며 갈등을 야기했다.

이어 "도민준이 걱정되는 천송이는 한시도 도민준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천송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도민준은 몸에 이상 반응을 느끼며 쓰러지고 마는데.."라고 결말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19회 방송분에서 도민준과 천송이는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달달한 로맨스를 펼쳤으나 막바지에 결국 천송이가 도민준을 향해 "이제 우리 꿈에서 깰 시간이야. 날 위해서 죽지 말고 어딘가에 존재해줘. 그러니까 당신 별로 돌아가"라고 이별을 고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이번주가 마지막이라니..", "별그대 20회 예고, 도민준 천송이 제발 해피엔딩", "별그대 20회 예고,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