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베스트 -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콜드-에스'
[ 이준혁 기자 ]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감기가 더 기승을 부린다. 성인은 통상 1년에 2~4번, 소아는 6~10번 감기를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의 ‘타이레놀 콜드-에스’는 지난 50여년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진통제의 선구자 ‘타이레놀’에서 만든 종합감기약이다. 모든 감기 증상을 한꺼번에 경감시키는 ‘올인원 케어 효과’가 있다. 또 세계적으로 판매돼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국민 감기약으로 자리잡을지 기대된다.
‘초기 증상’ 있을 때 복용
감기에 걸리면 한 가지 증상만 나타나지 않고 콧물, 기침, 발열 등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쉽다. 이런 증상은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신체의 자연스러운 방어기전이다. 방치하면 호흡기 손상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감기 증상은 심해지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여러 약을 복용하면 과량 복용의 우려가 있다. 이때는 모든 증상을 경감시키는 믿을 수 있는 종합감기약 한 가지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무카페인의 믿을 수 있는 종합감기약
타이레놀 콜드-에스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종합감기약이다. 미국에서는 감기에 걸리면 자연스럽게 찾는 ‘국민 감기약’으로 알려졌다. 그 정도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명성과 신뢰가 두텁다. 국내에서는 2004년 출시됐다.
카페인이 포함돼 있는 다른 종합감기약과는 달리 카페인을 포함하지 않아 약물에 대한 내성이나 카페인 부작용 걱정 없이 복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종합감기약에는 카페인이 포함돼 있어 특히 청소년이나 수유 중인 여성들은 복용 전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성인도 카페인이 포함된 종합감기약 복용 시 카페인 음료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감기 증상의 완화
모든 감기약이 모든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지는 않는다. 복합적인 감기 증상이 있을 땐 하나의 약으로 다양한 감기 증상을 케어하는 ‘타이레놀 콜드-에스’를 고려해볼 수 있다. 타이레놀 콜드-에스는 특별히 4가지의 효과적인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예컨대 콧물, 코막힘, 기침, 발열 등 모든 감기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시키도록 개발됐다. 다른 약을 또 복용할 필요 없이 하나의 약으로 감기 증상을 모두 관리해 복용이 편리한 이점이 있다.
코감기 증상 완화에 탁월
타이레놀 콜드-에스는 특히 콧물, 코막힘 증상에 효과적인 성분인 ‘슈도에페드린염산염’을 포함하고 있어 성인 감기에서 가장 흔한 코감기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타이레놀 콜드-에스는 성인 기준으로 1회 1정, 하루 3회 식후 30분에 복용하면 된다. 종합 감기약은 감기가 왔다 싶을 때 빠르게 사용하고 증상이 잡히면 중단하는 것이 좋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