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김우빈 잇는 '대세' 모델 출신 배우 인증…'엠카' MC 발탁

입력 2014-02-24 18:06

안재현 정준영

안재현이 '엠카운트다운'의 새 MC로 발탁됐다.

모델 출신 연기자 안재현이 가수 정준영과 함께 Mnet '엠카운트다운'의 새 MC로 호흡을 맞춘다

24일 Mnet 관계자는 "안재현과 정준영이 오는 27일부터 '엠카운트다운'의 진행을 맡는다"고 전했다.

이어 "안재현은 안정감 있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과거 패션 프로그램에서 MC를 맡는 등 깔끔한 진행 실력을 갖추고 있어 캐스팅하게 됐다"며 MC로 발탁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안재현은 24일 자신의 SNS에 "매주 목요일에 만나요. 호잇"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재현은 '엠카운트다운' 큐시트에 자신의 사인과 방송 예고 메시지를 적어 거울에 비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안재현은 현재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남동생 천윤재 역을 맡아 여성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재현의 MC 발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재현, 별그대 끝나도 목요일마다 볼 수 있네", "안재현, 셀카도 멋져", "안재현, 정준영과 훈남 커플 MC 기대돼", "안재현, 엠카 엠씨들은 다 훈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