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KT&G는 국내 최초로 3중 특수 필터 안에 캡슐을 넣어 담배개비를 흔들면 소리가 나는 '보헴 쉐이크(Bohem Shake)'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헴 쉐이크는 직경 4.5mm의 몬스터 캡슐을 적용해 터트리는 순간 부드러운 맛이 시원하면서도 독특한 맛으로 바뀌는 제품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그린 색상을 적용해 시원한 느낌을 표현했으며, 앞면과 뒷면 중앙에는 몬스터 캡슐 심볼과 그라데이션을 통해 캡슐로 인한 맛의 변화를 형상화했다.
신제품 보헴 쉐이크의 타르는 6mg, 니코틴은 0.50mg이며 가격은 갑당 2700원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