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홍삼 '정관장 황진단' 1년 만에 매출 100억 돌파

입력 2014-02-24 09:20
수정 2014-02-24 09:24
KGC인삼공사는 프리미엄 제품인 '정관장 황진단'의 누적 매출이 1년여 만에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000만원이 넘는 매출액이다.

인삼공사는 "별도의 광고도 하지 않는 프리미엄 홍삼 제품이 인기를 끈 것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고급 선물 수요가 늘었고, 중국인 관광객의 선물 구매 등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황진단은 홍삼 중에서도 상위 2%에 속하는 지삼에 kg당 1300만원이나 하는 금사상황버섯, 녹용, 산수유 등을 첨가해 만든 것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