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과 안정된 직업이 보장되는 보육교사에 도전해 보자

입력 2014-02-21 13:54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정된 직장에서 일하기를 희망할 것이다. 특히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장기화된 취업난 속에서 재취업을 희망하거나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들에게는 안정된 직장에 취업하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따라서 정부 지원금이 보장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여성들에게 유망한 직종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이러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은 다양하지만 이중 대표적인 기관으로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을 들 수 있다.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은 1992년부터 보육교사2급/보육교사3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질 높은 교육과정을 통해 6,060여명에 이르는 우수한 보육교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은 2호선 한양대역과 바로 연결된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경기 지역에 연고를 둔 수강생들이 꾸준히 찾고 있으며, 우수한 강사진과 보육 현장실무에 필요한 교과목 위주의 수업 구성은 많은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대학교 캠퍼스 안에 교육원 부설 어린이집을 보유하고 있어, 생생한 보육현장 시설 및 수업 참관이 수시로 가능하며, 필수과목 중의 하나인 4주간의 보육실습도 가능하다. 특히, 2014학년도부터는 학점은행제로 운영되고 있는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과정이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의해 이수 교과목이 추가됨에 따라 자격증 취득과 함께 학위 취득(교육부장관명의)도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는 보육교사과정에 지원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재학기간 중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수강생이 보육교사2급 주간반과 보육교사 3급 야간반을 수강할 경우 유치원 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주임교수의 지원을 받아 교육기간 중 강남구, 송파구 지역 등의 유치원에서 보조교사로 일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보육교사 자격증 과정은 3월 초에 신학기가 개강하며, 개강 전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