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해외 수주 낭보에 '강세'

입력 2014-02-21 09:19
수정 2014-02-21 09:23
[ 이하나 기자 ] 건설주가 대규모 알제리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날보다 700원(1.94%) 뛴 3만6750원을 기록했다. 앞서 2거래일 동안 GS건설 주가는 3~5%대 상승세를 보였다.

대림산업(1.08%), 삼성물산(1.31%), 대우인터내셔널(0.86%), 현대건설(0.68%) 등도 오름세다.

이번 발전호 수주 규모는 총 35억 달러다. GS건설은 대림산업과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사업을 따냈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대우엔터내셔널은 현대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