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 성현아, 결혼·재혼 사실까지 새삼 화제…왜?

입력 2014-02-20 18:52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된 배우 성현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7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뒤 2년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한 성현아는 그 후 6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만나 2010년에 결혼했다. 현재 결혼생활을 유지 중인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것은 네티즌들로 하여금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성현아 부부는 슬하에 3살난 아들이 있어 이번 사건에 충격을 더했다.

19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관련 공판에 출두한 성현아는 공판이 10분 만에 마무리되자 취재진을 피해 황급히 사라졌다.

앞서 성현아는 2010년 3차례에 걸쳐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여만원을 받은 혐으로 약식기소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현아 성매매 혐의, 도대체 진실이 뭐지" "아들까지 있었다니 충격" "성현아 재혼이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