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20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 중심으로의 인력 배분을 골자로 한 인사를 단행했다. 부서장급 27명 가운데 15명, 팀장급 75명 중 40명의 보직이 바뀌었다. 인사와 함께 후선 조직을 14% 줄이는 조직 개편도 이루어졌다.
예탁원 관계자는 "인사?조직 혁신을 바탕으로 예탁결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만경영 요소를 원천 제거할 것"이라며 "신뢰받는 자본시장 인프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 승진(본부장)
▲ 전략기획본부장 장중열
◇ 승진(부장)
▲ 경영전략부장 박문규 ▲ IT인프라운영부장 유장상 ▲ 펀드사업부장 고창섭 ▲ 인적자원개발부장 윤택수 ▲ 재무회계부장 장세윤
◇ 보임(부장)
▲ 재무회계부장 김수영 ▲ 리스크관리부장 김연중 ▲ 부산지원 지원장 최병길 ▲ 광주지원 지원장 최호근 ▲ IT전략부장 박진석 ▲ IT서비스부장 김형주 ▲ 비즈니스지원부장 장치종 ▲ 청산결제부장 임유창 ▲ 권리관리부장 이상윤 ▲ 증권등록부장 김영민 ▲ 증권파이낸싱부장 최홍주 ▲ 증권대행부장 박재규 ▲ 정보운영부장 허항진 ▲ 글로벌서비스부장 노기훈 ▲ 해외사업부장 최경렬 ▲ 펀드결제부장 황창국 ▲ 총무부장 정승화 ▲ KDS나눔재단 사무국장 김영돈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