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판교 사옥에 '작은 책방' 91호점 열었다

입력 2014-02-19 20:04
수정 2014-02-20 08:59
<p>넥슨(대표 서민)은 판교 사옥 1층에 '넥슨 작은 책방' 91호점 '이미지 라이브러리(Image Library)'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p> <p>이번 책방은 넥슨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작은 책방'의 가치를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판교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특별히 '이미지 라이브러리'라는 이름에 맞추어 기존 작은 책방들과는 달리 그림책으로만 구성했다.</p> <p>장서는 넥슨 이은석 실장과 김정현 실장 등 넥슨의 현직 게임 개발자들과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김재훈 작가의 추천을 받아 마련했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해외 희귀 화보집을 포함해 게임 비주얼(Visual) 작업에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디자인 서적, 만화책 등 총 1,031권의 그림책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옥을 방문한 넥슨 직원의 자녀 및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그림동화와 팝업북(Pop-up book)도 구비되어 있다. 책방 벽면은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해 지난해 캄보디아에 설립한 해외 작은 책방 3호점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진행 중이다.</p> <p>'이미지 라이브러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넥슨 컴퍼니 직원은 물론 방문객과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도서는 지정된 공간에서만 읽을 수 있으며, 외부 반출 및 대여는 불가능하다.</p> <p>넥슨 사회공헌실 박이선 실장은 '어린 시절 '그림책'을 보며 키웠던 무한한 상상력과 영감을 삶 속에 다시 불러일으켜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책방을 기획했다'며 '넥슨 컴퍼니 임직원은 물론 판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책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p> <p>한편, '넥슨 작은 책방'은 2004년 시작된 넥슨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고자 시작되었다.현재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관 등 88곳, 해외 3곳으로 총 91개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 특히 해외 책방은 '전세계 아이들의 꿈이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위시 플래닛(Wish Planet)'이란 이름으로, 아프리카 부룬디 지역(1호점), 네팔 다델두라주(2호점), 캄보디아 캄퐁스프(3호점)에 세워졌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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