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인도네시아에 무역상담사절단 파견

입력 2014-02-19 16:44
부산상공회의소는 인도네시아와 교류협력 및 기업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무역상담사절단을 파견했다.

24일까지 계속되는 행사를 하는 이번 무역상담사절단은 지금까지 부산상의 의원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온 형식에서 벗어나 일반 회원기업을 참여시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기대된다고 상의측은 설명했다.무역상담사절단에는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 14개사가 참여했다.

부산상의는 20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에서 자카르타상의와 상호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비즈니스 상담회는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인도네시아 기업 30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상담회 외에도 방문기간에 참가 기업인들은 최소 6회에서 최고 13회까지 현지 기업인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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