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경기 일정, 피겨퀸의 마지막 올림픽 쇼트 무대는 몇 시?…'본방 사수'

입력 2014-02-18 19:01
김연아 경기 일정

'피겨 여왕' 김연아의 경기 일정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회의실에서 진행된 조주첨에서 김연아는 전체 30명 가운데 17번을 뽑아 3조 5번째에 편성됐다.

따라서 김연아는 20일 0시(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새벽 2시24분에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올림픽에서 뜨겁게 주목을 받고 있는 러시아의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는 25번을 뽑아 6조 1번째에,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30번을 뽑아 5조 6번째인 가장 마지막 순서로 출전한다.

이외에도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은 전체 2번으로 1조에, 김해진은 전체 11번인 2조 5번째로 나와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펼친다.

김연아 경기 일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경기 일정, 새벽까지 깨어 있어야지", "김연아 경기 일정, 뒷조가 아니라 밤 안 새도 되겠네", "김연아 경기 일정, 박소연-김해진 선수 경기부터 지켜봐야지", "김연아 경기 일정, 피겨 여왕 부상없는 클린 경기 기대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