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자산관리사, 주거용부동산관리까지 영역 넓혀

입력 2014-02-18 18:36
수정 2014-02-18 19:13
부동산자산관리 전문업체 글로벌PMC와 한국경제신문 공동주관으로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 15기 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하는 국내에서 유일한 실무형 부동산자산관리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오는 24일부터 4월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10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 3층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부동산자산관리실무 △유지관리실무 △임대마케팅실무 △자산관리 관련 법무 및 세무 △주택임대관리시장 동향 및 전망 △리츠 등 부동산간접투자 △부동산투자전략(주거용, 상업용) △투자분석실무 △자산관리계획서 작성실무 등 부동산자산관리의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본 교육을 수강하기 위한 자격제한은 없다. 주요대상으로는 금융기관, 건설회사, 시설관리회사, 자산관리회사, 자산운용회사, 주택임대관리회사임직원, 자산관리회사 취업희망자, 공인중개사 등이다. 교육과정을 마치면 4월에 실시할 예정인 ‘제6회 KPM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 준회원의 자격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ac.hankyung.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글로벌PMC는 본사가 있는 구로구에서 지난 14일 주택임대관리업(자기관리형 및 위탁관리형) 등록증을 각각 1호로 발급받았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 한 글로벌PMC는 8년전부터 홍익대 근처의 W빌딩(오피스텔 44실 및 근린시설)을 대상으로 주택임대관리업을 시작했다. 올해 2월부터는 강동구 길동에 있는 강동 와이시티(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288가구) 등을 관리하고 있다.

(02)2176-6020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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