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오토모티브위크] 허드비젼 HUD, 세계 유일 풀네이게이션 화면 디스플레이

입력 2014-02-18 14:35

허드비젼(대표 노희재)은 오는 3월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에 참가한다.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허드비젼은 자동차, 철도차량, 전차, 선박용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허드비전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HUD 매립키트다. 기존에는 약 3도의 기울기를 갖는 일반 승용차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이 제품은 60도 이상의 기울기를 갖는 트럭이나 버스차량의 전면유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Full color Head-Up Display)다.

유선 또는 와이파이 디스플레이 덩글(WiFi Display Dongle)을 HUD 본체에 연결하면 무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세계 유일한 풀 네비게이션 화면을 디스플레이 할 수 있으며, MHL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정보를 받는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네비게이션과 HUD 어플리케이션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전이 가능하다. 주행시간을 줄여 기름절약에도 효과적이며, 운전자의 시선을 전방에 머물게 해 자동차 사고율도 감소할 수 있다. 아울러 HUD 기기 자체의 업데이트가 필요 없으며, 디스플레이의 영상의 최대 밝기는 26,000cd/m² 로 역광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다.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 ‘오토서비스 코리아’와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 ‘더 튜닝쇼’를 통합한 산업전시회다. 정비기기, 부품, 용품 등 자동차 관련 애프터서비스 제품을 총망라해 전시하고 모터스포츠와 튜닝파츠, 모터사이클 및 카오디오, 4WD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4 오토모티브위크’ 전시 기간에는 쇼를 통해 자동차의 새로운 문화를 알리는 ‘KMS 2014’도 동시 개최된다. KMS(Kar Model Show)의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첫 번째 쇼 메인 파트너로 미국 최대의 수입차 클럽쇼 HIN(Hot Import Nights)를 결정했다. 미국의 유명 자동차 클럽쇼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자동차 관련 용품 및 제품 창고 세일도 열린다. ‘블랙 세일(BLACK SALE)’ 부스 내에서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교환 및 매매할 수 있으며 한정수량 리미티드 세일 찬스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한경닷컴에서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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