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 전문 생산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가 샴푸 및 컨디셔너를 출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는 수용성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식물성 혼합성분을 넣어 두피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비 샴푸 & 컨디셔너'를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수용성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 탈모의 원인인 두피 염증 항균에 도움을 줘 가려움과 비듬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밀, 콩, 옥수수 등 식물성 케라틴 혼합성분으로 수분의 밸런스를 유지, 촉촉하고 찰랑찰랑한 머릿결을 유지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두피 분비물과 먼지 등 잘 지워지지 않는 스타일링제의 잔유물을 깨끗하게 씻어줘 두피 케어 효과도 있다.
이승완 대표는 "제품에는 우수하고 컨디셔닝 효과의 아르간 오일을 풍부하게 함유, 건조한 모발에 영양을 주고 모발 표면을 코팅해 줘 한층 부드럽고 윤기 있는 건강한 모발로 가꿔 준다"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300mg(샴푸/컨디셔너) 2병에 3만6000원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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