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기자 ] KAIST는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업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데이터 사이언스'란 데이터로부터 일반화된 지식을 추출해 의미 있는 정보를 발견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법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이 가진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지를 고민하는 기업의 중간관리자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위해 마련됐다.
KAIST 지식서비스공학과 소속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기업의 현안과 데이터 사이언스 해법(윤완철 교수) △예측 모델링과 분류 기법(이재길 교수) △클러스터링 기법(이의진 교수) △의사결정 분석적 사고(이문용 교수)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행사를 주관한 이문용 학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데이터 사이언스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과 관련 분야 학생들에게 데이터 사이언스의 가능성과 미래를 고민해 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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