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인 자재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목재의 장점과 깔끔한 외관이 어우러진 목조주택이 경매에 부쳐진다. 차로 1km만 달리면 바닷가에 닿을 수 있는 입지도 본 건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
본 건(건물:165.7㎡, 토지: 300㎡)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 소재 주도마을 북동쪽 인근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부근은 농경지 및 주택지, 임야 등으로 형성돼 있다. 본 건까지 차량접근이 가능하나 시 외곽지역에 위치해 대중교통상황은 다소 불편한 편이다.
본 건은 목조 경사지붕 2층 건물로 건물 현황은 무난한 편이다. 외벽과 내벽, 바닥, 천정까지 전부 목조로 마감됐고 1층은 방 2개, 주방, 거실, 화장실 및 욕실, 현관으로, 2층은 방 2개, 화장실 및 욕실로 이용 중이다. 보일러실과 다용도실 및 창고로 이용 중인 제시외 건물은 목조 경사지붕 단층 건물로 건물 현황은 무난한 편이다.
현황조사상 본 건 전부 소유자 세대가 점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전입세대 열람 내역서상 일반주소는 소유자세대만 존재하고 있어 별도의 임대차관계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996년 2월 28일 농협중앙회가 설정한 근저당이 말소기준권리로 후순위인 이**의 근저당은 말소대상이다. 서류상 기타 낙찰자가 인수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예측된다. 인근 지역 실거래 사례를 조사해본 결과 지난해 10월 초 91.77㎡ 규모의 주택이 9445만원에 거래된 내역이 확인됐다. 이 밖에 본 건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는 15만4000원으로 확인됐다.
감정가는 2억717만4600원이고 1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1억6574만원이다.
경매는 2014년 2월 27일 마산지원 2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3-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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