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사망자 9명으로 늘어

입력 2014-02-18 00:43
수정 2014-02-18 02:03
17일 저녁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더 늘어 현재까지 총 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여학생 3명과 남학생 3명으로 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학생은 고해륜(19·여) 강혜승(19·여) 박주현(19·여)씨 등이다.

경찰 측은 "상황에 따라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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