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51) 교수가 6·4 지방선거 김해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이만기 교수는 17일 한 매체를 통해 "앞으로 방송 출연은 안 하겠다. 김해시장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만틈 앞으로는 김해 시민들과 동행하는 이만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KBS '우리동네 예체능',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는 선거일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법에 따른 방송 및 토론 방송을 제외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후보자의 음성 영상 등 실질적인 출연효과를 주는 내용을 방송하여서는 안된다.
한편, 이만기 교수는 현재 인제대에 휴직계를 제출한 상태이며, 21일경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