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23일까지 '생필품 끝장 세일' 실시

입력 2014-02-17 10:01
수정 2014-02-17 10:05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이하 티몬)은 오는 23일까지 생수와 라면, 기저귀 등 생필품에 한해 기존의 할인가에 15~30% 즉시할인 혹은 15%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생필품 끝장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평소 티몬에서 큰 인기를 끄는 베스트 생필품들로 엄선해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 생필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계의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주요 할인상품으로는 위스퍼 보송보송 생리대가 티몬 가격 2500원에서 20% 즉시할인된 2000원에, 동원 미네마인 생수 2L짜리 12팩은 티몬가 6490원에서 20% 할인된 5200원에 판매된다. 오는 18일부터 판매되는 코디 화장지 24롤은 30% 할인된 6230원에, 오는 20일부터 판매예정인 진라면 매운맛 1박스 40개입은 개당 298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모레 보디용품, 악취제거제 페브리즈, 섬유유연제 다우니, 구강청결제 리스테린, 맥심 커피믹스 등의 생활에 늘 필요하고 평소에도 잘 팔리는 생필품들이 할인 행사에 대거 포함, 대형마트와 오픈마켓 등 여타 유통채널의 어떤 할인 이벤트와 비교해도 좋을 가격으로 책정됐다.

즉시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일부 생필품에는 판매가의 15%를 적립금으로 추후 지급하는 '끝장 혜택'이 주어진다. 몽드드 물티슈, 종가집 김치, 에코버 친환경 세제와 나비잠 기저귀, 궁중비책 유아세제 등의 식품과, 생활, 육아용품들이 포함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