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현대그린푸드가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탓에 급락하고 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0원(3.20%) 내린 1만6650원을 나타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4일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7억3200만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9.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599억300만 원으로 12.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27억6400만 원으로 5.8% 줄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