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한 수지의 점퍼도 인기를 톡톡히 보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17회에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제자로 고혜미(수지 분)가 등장했다.
고혜미는 도민준에게 내 남자친구 삼동이를 닮았다는 등 애교를 보이며 전화번호까지 물어봐 천송이(전지현 분)의 질투심을 불타오르게 했다.
이날 수지는 흰 패딩점퍼를 입고 가방을 매고 청순한 여대생룩을 완성해 국민첫사랑다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방송 이후 수지 점퍼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수지가 입은 흰색 패딩 점퍼는 '지컷' 제품으로 40만 원대이며 슬림하게 허리라인을 잡아주고 풍성한 퍼가 달려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수지 점퍼, 진짜 예쁘네", "별그대 수지 점퍼, 전지현 야상만큼 인기 있을까", "별그대 수지, 자체발광 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 17회 시청률은 30%를 눈앞에 둔 27%를 기록했다.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