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영 기자 ] 롯데마트가 신학기를 앞두고 다음달 5일까지 서울역점, 잠실점 등 전국 82개 점포에서 ‘신학기 학생가구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책상, 의자, 침대 등 30여 품목의 학생가구를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대형마트 업계 처음으로 칠레산 소나무 원목으로 만든 가구 5품목을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칠레산 소나무 원목은 가볍고 조직이 치밀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쓰이는 삼나무 원목 대비 옹이가 적고 균열이 적어 학생가구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칠레산 소나무 원목 h형 책상 세트’를 19만9000원에, ‘칠레산 소나무 원목 집중력 책상(900*300*1570mm/LED 포함)’을 38만9000원에, ‘칠레산 소나무 원목 3단 서랍장(400*600*740mm)’을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학생들의 편안한 잠자리와 휴식을 위한 학생 침대 세트, 매트리스 등도 시중가 대비 15%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기본으로 구성된 ‘학생 싱글침대(1050*2050*800mm)’를 19만9000원에, ‘통깔판 침대(1180*2200*950mm)’를 49만8000원에, ‘공신 침대(1050*2180*800mm)’를 33만원에 판매한다.
모든 행사상품은 매장에서 구입 후 7일 이내 무료배송 되며 2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
유지석 롯데마트 인테리어 팀장은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학생가구를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면서 "소비자 가계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