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공주 최연장자, '겨울왕국' 엘사 나이로도 1등…공주들의 서열 정리 '재밌네'

입력 2014-02-13 22:10

디즈니 공주 최연장자

최근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8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디즈니 공주들의 서열 정리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관련 정보를 다루는 사이트인 '디즈니위키아'에 따르면 지금까지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공주들 중 영화 '겨울왕국'에서 대관식을 치른 21살의 엘사가 최연장자로 지목됐다.

또한 공개된 글에 따르면 19살인 신데렐라와 '공주와 개구리'의 티아나 - 18살인 라푼젤 - 17세인 '미녀와 야수'의 벨 - 16세인 '인어공주' 애리얼 - 15세인 '알라딘'의 자스민 - 14세인 백설공주 순 등으로 정리됐다.

이 밖에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12세로 등장인물 중 가장 어렸다.

한편 디즈니 공주 최연장자 소식에 누리꾼들은 "디즈니 공주 최연장자, 20대는 엘사가 유일하다니", "디즈니 공주 최연장자, 엘사는 공주가 아니라 여왕이니 무효?", "디즈니 공주 최연장자, 공주들 나이가 이렇게 어릴 줄이야", "디즈니 공주 최연장자, 나이 순으로 정리해보니 색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