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금메달, 오빠가 간다!"…'김승부욕' 어린이의 열혈 세리머니

입력 2014-02-13 21:46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이 스케이트 선수로 변신한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13일 MBC '아빠 어디가' 제작진은 MBC 공식 SNS에 "소치 열혈응원단 민율이의 금메달 세리머니. 우리의 소중한 김승부욕 어린이는 한국 선수가 지면 속상해서 운다고 하네요. 한국 선수들 민율이 웃게 해주세요. 제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민율은 티셔츠를 머리에 뒤집어 써 스케이트 선수들의 유니폼을 흉내내며 스케이팅 자세를 취한채 개구진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내복이 유니폼으로 변신",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소중한 민율이 진짜 귀여워 죽겠네",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소치에 있는 김성주 이 사진 보면 힘날 듯",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민율이 울지 않게 오늘은 메달 소식 꼭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