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인 '팔자'에 7일만에 하락

입력 2014-02-13 15:25
지수선물이 외국인 '팔자'에 하락했다.

1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35포인트(0.93%) 오른 250.35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일 기준으로 7일 만에 하락했다.

외국인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3018계약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01계약, 900계약 매수 우위였다.

프로그램에선 743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차익거래는 228억 원 매도 우위였고, 비차익거래는 972억 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전날보다 3만7262계약 증가한 19만5968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11만921계약으로 415계약 늘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62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